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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선물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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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뉴욕주가지수선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S&P500지수가 지난 2주간의 약세를 딛고 상승반전중이다.

특히 알코아와 MS가 ISM 비제조업지수 발표를 앞두고 유럽증시에서 상승중이다. JP모간체이스와 웰스파고도 골드만삭스의 매수 추천에 힘입어 상승세다. 데이터스토리지회사인 브로드케스트커뮤니케이션스시스템도 판매량 승승에 힘입어 급등세다.
5일(현지시간) 오전 11시51분 현재 런던증시에서 S&P500 12월선물이 0.6% 오른 1027.5를 기록중이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도 0.5% 상승한 9478로 거래중이다. 나스닥 100지수선물 또한 0.6% 올라 1672.5를 나타내고 있다.

알코아는 3분기 실적을 오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사전조사한 결과 9분기 연속 실적하락 보고서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 실적은 상승반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알코아는 독일증시에서 3% 오른 13.20달러를 기록중이다. MS 또한 1.1% 오른 25.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스티브발머 MS CEO는 이날 런던에서 IT산업이 향후 몇 년간 좋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미국의 9월 공급자관리협회(ISM) 비제조업지수가 발표된다. 블룸버그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50을 예측했다. 지난달에는 48.4를 기록한 바 있다.

JP모간 또한 독일증시에서 1.4% 오른 42.44달러를 기록중이다. 웰스파고도 1.9% 상승한 26.79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JP모간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웰스파고에 대해서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BOA 또한 0.8% 오른 16.47달러로 거래되고 있다.

브로드캐스트도 3.7% 오른 7.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3대 오일 회사인 코노코필립스도 0.6% 올라 47.09달러에 거래중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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