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모라토리엄 가능성을 내비치며 경영 위기에 몰린 프랑스 해운사 CMA CGM이 프랑스 국부펀드 FSI에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각도로 회생방안을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CMA CGM이 컨퍼런스 콜을 통해 회생전략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CMA CGM이 56억 달러의 채무를 줄이기 위해 FSI를 포함한 주식투자자들에게 자금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SI의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이미 "CMA CGM에 자금 지원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AD
통신의 소식통을 인용해 CMA CGM이 은행과 구조조정 논의를 하고 있고 대출금 상환요청을 연기해 달라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또 현재 사용하지 않는 선박을 매각하고 유휴 인력을 해고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CMA CGM의 대변인은 회사의 재정상황이나 컨퍼런스 콜에서 결정된 사항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