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Cisco)와 저장장치업체 EMC가 저장 시스템과 네트워킹을 강화시킨 합작 벤처사를 구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 양측이 합작벤처사를 통해 EMC의 저장 시스템과 시스코의 네트워크를 결합한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코드 네임 '알파인'으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로 양측이 업계의 데이터 센터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과 기업 네트워크망을 강화시킨 거대 컴퓨팅 룸을 만드는 것이 이번 벤처설립의 주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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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스코와 EMC 측은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EMC 측은 "시스코와 오래 전부터 전략적 동맹 관계를 맺어왔다"며 "최근에는 시스코와의 관계를 더 강화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 벤처사가 언제 출범할 지는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양측이 조만간 이사회의 공식 발표를 통해 합작 벤처사를 궤도에 올려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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