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충환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홍보실장

지난 7일 개막한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이 4주차를 맞고 있는 가운데, 조직위원회 측이 관람객 감소에 따른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와 관련 23일 이충환(47·사진) 조직위 홍보실장은 "아직까지는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고 자평하면서 "400만명 관람객 유치가 쉽진 않겠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고 말했다.


- 개막 후 2주가 조금 넘었다. 연착륙했다고 보나?

△ 예상 외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여름 휴가철이고 해서 개막 초기엔 관람객이 별로 없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2주간 50만명이나 다녀갔다.


- 주차장 등 일부 시설 미비가 눈에 띈다.


△ 미처 체크하지 못한 부분은 개선했다. 식당도 새로 만들고 그늘막도 추가로 설치했다. 전력 분배 문제도 고쳤고, 안내판·인포메이션 박스도 늘려 불편이 없도록 했다.


- 지난주 들어 관람객이 대폭 감소했는데?


△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일부 행사를 축소해 관람객들이 방문을 미룬 것 같다. 폭우와 폭염 등 기후조건 감안해야 한다. 앞으로 가을 수학여행 등 단체 관람객이 많아질 것이다.


- 유료 400만명 관람객 목표 달성은 가능하다고 보나?


△ 어렵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부실한 컨텐츠를 보강하는 등 대책을 마련중이다.


- 도시축전 행사가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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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의 목표는 인천 홍보다. 국내·세계 각국 언론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이미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본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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