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9일 미국 정부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법 제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미국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법을 제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 기회를 빌어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AD

특히 "참전용사 기념법 제정은 굳건한 한미 동맹에 대한 미국의 폭넓은 지지와 관심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며 한미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우리 정부도 우리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확대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정전일인 7월 27일을 휴전 기념일로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의 모든 기관들은 매년 한국전 정전일인 7월 27일 성조기를 조기로 게양하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뜻과 한국전의 의미를 기리게 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