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970년대 전성기의 파라 포셋";$size="374,560,0";$no="200907290914437787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지난달 25일 암 투병 중 62세로 세상을 떠난 여배우 파라 포셋이 유산 600만 달러(약 74억 원)를 '망나니' 아들 레드먼드 오닐(24)에게 남겼다.
레드먼드는 포셋과 영화 '러브 스토리'의 주인공 라이언 오닐(68)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왕년의 TV 시리즈 '미녀 삼총사'로 스타 반열에 오른 포셋이 2007년 마지막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완치됐다고 믿었던 직장암이 간으로 전이된 것을 알게 된 직후의 일이다.
포셋은 '6백만불의 사나이' 리 메이저스와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은 뒤인 1982년 오닐과 데이트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15년 뒤인 1997년 그와 헤어졌다 2001년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 오닐이 백혈병 진단을 받은 해다.
모교 텍사스 대학에도 약간의 유산을 기부하고 간 포셋은 이처럼 오랜 인생의 동반자였던 오닐에게는 한 푼도 남기지 않았다.
포셋은 아들에게 물려준 유산을 두 명이 관리하는 신탁기금에서 운용해야 한다고 유언장에 못 박았다. 조만간 공개될 예정인 유언장에 따라 신탁기금은 앞으로 레드먼드에게 집을 마련해주고 다달이 용돈을 건네게 된다.
레드먼드는 마약 소지 혐의로 세번째 체포돼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감호소에서 치료 받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포셋은 "아들이 건강한 몸으로 퇴소한 뒤 유산 때문에 망가지지 않도록 유산을 두 관리인의 철저한 통제 아래 놓아두고자 조처했던 것"이다.
오닐도 아들이 마약·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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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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