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 버냉키 경기회복 집중, 역외 환율 상승.."레인지하단 소폭 상승 전망"


원·달러 환율이 엿새간의 하락을 마무리하고 상승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올랐지만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미국 경제가 안정조짐을 보이지만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이어갈 뜻을 밝힌데다 CIT그룹의 파산 가능성도 다시 도마에 오른 상태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25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결제수요와 더불어 네고 물량도 다소 나오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환율은 오전중 1251.0원에 저점을 찍은 후 1253.7원에 고점을 기록한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에서 강한 개입경계감과 더불어 그간의 하락에 대한 조정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전일과 비슷한 1250원선 중심의 움직임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아래쪽이 막히면서 레인지가 조금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전에 결제수요가 조금씩 나오면서 1250원 초반대 등락을 하고 있다"며 "코스피도 크게 등락할 거 같지 않아 특별한 방향성은 없는 만큼 수급 상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86포인트 오른 1492.8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31억원 순매수로 6거래일째 사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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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만기 달러선물은 3.50원 오른 12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5457계약, 기관이 1966계약으로 순매수를, 등록외국인이 2037계약, 증권은 3244계약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1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3.52엔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4.7원으로 오르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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