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민연금기금의 총수익률이 -0.18%로 첫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6일 이같은 내용의 지난해 '국민연금기금의 운용 내역 및 기금운용 성과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연금기금은 2008년 말 현재 시가기준 278조 6147억원이 조성되어 연금급여 등으로 43조 1900억원을 지출하고 235조 4247억원을 적립했다.
적립금 235조 4247억원은 금융부문에 99%인 235조 3406억원, 복지부문에 0.1%인 1842억원이 투자됐다.
2008년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문 시간가중수익률은 -0.21%로 벤치마크 수익률 -1.89%보다 1.68%포인트, 최근 3년간 최근 3년간 연평균 금융부문 수익률(4.17%)은 벤치마크(3.46%) 대비 0.17포인트 높았다. 그러나 주식은 -39.68%로 벤치마크 -37%보다 낮았다. 채권은 11.07%, 대체투자는 2.9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시는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
.or.kr)를 통해 공개된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산하의 성과평가보상전문위원회는 "해외투자비중에 따라 적정 환헤지 비율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기금의 전체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헤지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고 "현재 해외자산군별로 목표 헤지비율을 설정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면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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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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