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시장 전반적 되돌림에도 아랑곳 없이 낙폭 확대

오후 1시 싱가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고 있는 CBOT 7월만기 대두선물가격이 뉴욕장 종가대비 1부쉘당 21센트(1.94%) 내린 10.63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월저점이 5월1일 기록한 10.60달러이고, 이 부근에 4월고점이 맞물려 기술적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
유가가 60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확실히 받고 기타 상품 및 증시또한 상승반전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대두값은 5월 저점마저 붕괴한 채 낙폭을 넓힐 전망이다.

美 대두산지의 완벽한 기후의 펀더멘털상 하락압력이 계속되고 있고, 14일 7월물 만기를 앞두고 롱포지션을 대거 정리하고 있어 매도세가 가중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시티그룹 애널리스트 마리오 벨레토는 "포지션 청산이 대거 목격되고 있다"며 롱포지션 청산에 의한 미결약정 감소가 전일에만 1만건을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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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입으로 美 대두재고가 32년래 최저수준까지 급락하자 대두값 상승랠리 지속을 점친 선물 매수포지션 롤오버가 올해들어 끊이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CFTC가 상품선물 투기거래 규제 강화 방안 마련 움직임에 속도가 붙은 것도 대두선물거래에서 미결수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이유중 하나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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