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매수 네고물량 공방

원·달러 환율이 하락마감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장대비 4.5원 하락한 1284.3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환율은 3.8원 하락한 1285.00원으로 개장해 잠시 1283원까지 떨어진 후 줄곧 1287원 부근에서 박스권을 형성했다.



반면 점심무렵 네고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반전해 장중 최고가인 1291.8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오후장들어서는 1290원선을 고점으로 인식했고 네고물량이 다시 출회되면서 하향세를 이어갔다.



전일 NDF 시장에서도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스왑포인트를 감안할 경우 1286.5원으로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대비 2.3원 하락했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역외매수세가가 유입되면서 잠시 1290원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네고물량이 다시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며 “1290원에 대한 상단인식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말이다 보니 추가 네고물량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다고 1280원선 아래로 뚫기도 어려워 1280원과 1290원 사이의 레인지장이 이어질 듯 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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