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변동폭 1.85포인트 불과 '외국인 관망세'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사흘 연속 올랐지만 박스권에 갇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장중 고가 179.85, 저가 178.00을 기록해 격차는 1.85포인트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지루하디 지루한 장세가 펼쳐졌다.



개인이 사흘 연속 2000계약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 포지션은 중립으로 바뀌었다. 프로그램은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반전됐지만 지수를 크게 짓누를 정도는 되지 못했다.



장중 20일 이평선(180.01)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시가가 고가를 형성하면서 음봉마감된 것은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었다.



26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1.10포인트(0.62%) 오른 179.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막판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전환되면서 힘을 냈지만 시가이자 고가였던 179.85선을 회복하지 못한채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1계약 순매수했다. 장중 최대 매도 규모 1650계약, 최대 매수 규모 950계약에 그칠 정도로 외국인은 짙은 관망세를 나타냈다.



개인은 장중 내내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장중 4800계약 이상 매도하기도 했으나 절반으로 줄인 2402계약 순매도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2157계약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도 규모도 한때 1300억원을 넘었다가 대폭 줄어들어 523억원 매도 우위로 마감됐다. 차익 매도가 479억원, 비차익 매도가 44억원이었다.



미결제약정은 713계약 증가했다. 거래량도 26만9000계약에 그쳤다.



장중 평균 베이시스는 -0.32포인트로 전날에 비해 0.1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하지만 마감 베이시스는 11거래일 만에 0.32포인트의 콘탱고를 기록했다. 지수선물은 동시호가에서 0.25포인트 추가상승했다. 괴리율은 -0.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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