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2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다짐을 했다.
박희태 대표는 이 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가진 당소속 기초단체장 연찬회에서 130여명의 기초단체장들을 향해 "경제도 어렵고 김정일까지 나서서 난리를 쳐서 많이 힘들 것"이라면서 "민심의 바다에 떠있는 조각배라는 생각을 갖고 민심을 살펴달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공천이 걱정된다고 서울을 쳐다보지 말라"며 "공천을 확실히 줄 수 있는 지역주민을 한 번 더 만나라"고 당부했다.
허태열 최고위원도 "지방선거 직전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여서 조문정국이 부활하면 어떻게 하냐는 걱정에 대한 해법은 있다"며 "우리가 어려운 사람을 많이 만나서 희망을 주면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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