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부문 성과관리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특허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기관의 성과관리담당자와 민간 전문가가 참석,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주요이슈와 대응방안’이란 주제로 콘퍼런스를 연다.
특허청은 2004년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성과관리제도 운영으로 나타난 쟁점들을 콘퍼런스 주제로 삼아 공공부문 성과관리에서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찾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위한 공론의 장 마련에 중점을 둔다.
세부프로그램은 4가지다. 정부정책업무의 바람직한 측정방법(강남대 교수 김주환), 정부업무평가제도의 이해(국무총리실 과장 이정원), 공공부문 성과관리의 문제 및 개선방안(성균관대 교수 공동성), 성과중심의 조직운영전략(더 퍼포먼스 대표이사 류량도) 등으로 구성돼 성과관리 주요 이슈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공공부문 성과관리제도를 더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는다.
중앙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약 150여 명이 참가등록신청을 해 성과관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특허청과 정부기관을 비롯한 많은 공공부문에서 성과주의란 변화요구에 따라 BSC 등 민간부문에서 활용 중인 성과관리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연공서열 중심의 조직문화를 성과와 역량중심으로 변화시켰고 성과에 따른 차등보상으로 정당한 보상체계를 구축하는데 긍정적 작용을 했으나 부작용도 나타났다.
즉 △단기적·가시적 성과에 쏠린 문제 △업무의 중요부분이 제대로 측정되지 못하는 문제 △승진, 성과급 지급을 위한 평가수단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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