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 시스템에 일자리가 있다' 글 올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 직전까지 일자리 창출 문제를 고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27일 노 전 대통령측으로 보내 온 글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이 서거 전 마지막으로 연구한 분야는 '수소경제-스마트 그리드'였다"고 소개했다.
 
양 전 비사관은 노 전 대통령이 공연구를 위한 회원전용 비공개 인터넷카페에 이 같은 연구 제목의 짧은 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그리드란 양방향 실시간 전력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효율성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전력망을 말한다.
 
노 전 대통령은 이 카페에 올린 글에서 '수소경제 시스템에 일자리가 있다"고 강조했다는 것.
 
양 전 비사관은 "(이 글이)대통령님 이름으로 올린 연구 작업의 마지막 글이 되고 말았다"며 "올 초 연구를 제안하며 올렸던 글을 보면 자신의 연구와 탐구가 시민 노무현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치열하고도 절박한 실천의 끈으로 여겼다는 점이 느껴진다"고 소회했다.

김해=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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