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5월부터 10월까지 자역내 재래시장 3곳 순회하며 건강검진 실시 호평

재래시장 상인들 건강까지 책임지는 구청이 있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건강하고 활기찬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상인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상담까지 해주는 '건강한 재래시장 만들기' 행사를 갖는다.

생활패턴이 불규칙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상담과 교육, 꾸준한 관리를 해줌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구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재래시장 3곳(중곡제일·자양·노룬산골목시장)을 일정에 따라 순회하며 일반 건강상담과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

둘째주 수요일에는 상인 뿐 아니라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피검사, 혈압, 혈당, 금연상담 등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넷째주 수요일은 상인들만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한다.

27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이 실시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고혈압, 당대사이상, 혈액응고이상 등 위험요인들이 한 개인에게 집중적으로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제2형 당뇨병 또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검진은 간호사가 허리둘레와 혈압 측정, 피검사 등을 통해 대사이상상태를 검사하고, 영양사와 운동사가 그 검사 결과에 따른 영양, 운동, 금연, 만성질환 상담을 해준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재래시장 상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시장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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