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가 지난해 6월 출시한 '샤인' 디오스 냉장고가 250만원대의 고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면서 5월초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샤인' 디오스(R-T756GCLS) 단일모델이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200만원대 이상 냉장고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최근 들어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외 다른 주방 가전에서도 스테인리스 디자인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안에 누적판매량 2만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G전자는 28일부터 752리터 용량 2009년형 샤인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모델: R-T758LHHS, 출하가 250만원대)을 출시해 프리미엄 시장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강화유리와 접합한 스테인리스 소재, 하상림 꽃 문양 디자인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손잡이의 위치이동으로 가로폭을 기존 307mm에서 325mm인 업계 최대로 넓혀 음료수, 물병 등 내용물 출입이 편리해졌다. 특히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3세대 초절전 리니어(Linear) 컴프레서를 적용해 752리터(1홈바) 기준 35.3킬로와트(kWh)로 세계 최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이상규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상무)는 "'샤인' 디오스 냉장고의 성공은 디자인을 중시하는 시장 트렌드와 희소성을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의 인사이트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며 "스테인리스와 유리를 접합해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함으로써 향후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