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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이온정수기, 한달만에 1000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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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의 ‘위니아 이온정수기’가 한달 만에 1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위니아만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시한 이온정수기의 판매량이 출시 한달만에 1000대를 돌파했다. 특히 이는 위니아 전문점만에서만 거둔 실적으로, 할인점· 양판점· 백화점 등 대형유통망에서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경우 판매량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이온수기 시장은 LG전자, 현대B&P 등 종합 가전사들이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가 예고됐었다. 하지만 이온수기가 의료기기로 분류된 데다, 200만원에 달하는 고가로 인해 판매량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위니아만도의 경우 일반 정수기 렌털 비용(5년 사용기준)보다 저렴한 ‘70만원대’의 낮은 가격으로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 보상판매 할인 혜택까지 받으면 제품가격은 50만원대로 떨어진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이온수기 판매량이 월 평균 1만~1만5000대 가량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위니아 이온정수기의 출시 한달 판매실적은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한 셈"이라며 "대형 할인마트 등을 통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면 1년 안에 목표로 잡은 시장점유율 20%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위니아만도는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전국적으로 위니아 ‘이온정수기 전담 서비스 직영점’을 구축했다. 상담실 내에는 전문상담사(080-400-0001)도 배치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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