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네트웍스 사장에 한훈 KT홈고객전략본부장(전무)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KT에 따르면 이석채 회장은 최근 계열사 가운데 공석중인 KT네트웍스 사장으로 한 본부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 본부장은 통합 KT가 공식 출범하는 6월 이후에 정식 취임할 전망이다.

한 본부장은 KT의 대표적인 전략기획통으로 꼽힌다. 서울 출생으로 경기고·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지난 2000년부터 KT그룹에 합류했다.

2003년 KTF 전략기획부문 전무를 거쳐 2007년에는 KT 전략기획실장을 역임했고, 이 회장 취임 이후에는 홈고객전략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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