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55,417,0";$no="200905262052517682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구속된 지 47일 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직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마련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면목이 없다. 사랑하는 대통령이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살아계셨던) 화요일(19일)에 내가 나오기를 그렇게 기다렸는데"라며 "그 때도 노 전 대통령은 아무도 안만났다고 한다"며 애통해했다.
그는 또 "대통령님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무슨 잘못이 있다고 이럴 수 있나. 일국의 대통령을 하셨던 분이 이렇게 치사한 방법으로 사람을 괴롭혀요? 절대 그러지 않았다. 그렇게 할 리가 없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노 전 대통령은) 명에롭게 사신 분"이라며 "그렇게 할 리가 없다"고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했다.
앞서 강 회장이 분향소에 도착하자 기다리고 있던 봉하마들 주민들과 조문객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잘 왔다. 환영한다"라고 외치며 반겼다.
이어 강 회장은 분향소에서 노 전 대통령에게 술을 올리고, 절을 한 후 한 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흐느끼기도 했다.
김해=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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