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83선 터치..미결제약정 소폭 감소

20일 이평선 지지력의 확인은 강력한 시세분출로 이어졌다. 19일 지수선물은 뉴욕 증시 급등에 힘입어 갭상승 출발했고 거북이처럼 꾸준하면서도 안정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장중 연고점을 갈아치우면서 183.00까지 치솟았고 고점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5일 이평선도 회복했다.

이날 지수선물의 종가는 전일 대비 5.70포인트(3.22%) 급등한 182.75였다.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4.10포인트 급등한 181.15로 장을 출발했다. 옵션만기와 함께 무너졌던 180선을 4거래일 만에 회복한 것. 180선은 든든한 지지선이 돼 이날 지수선물은 장중 저점은 180.60을 기록했다.

선물시장 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속됐고 프로그램에서도 4일 연속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하향 압력은 여전했다. 하지만 현물시장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면서 지수선물도 강세를 나타냈다. 다만 전날 1600계약 이상 증가했던 미결제약정이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상승추세 확인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이 좀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장중 한때 2500계약까지 매도 물량을 늘렸던 외국인은 포지션을 대부분 청산하면서 96계약 순매도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은 791계약 순매도하면서 차익 실현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기관은 1074계약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372계약 소폭 감소했다. 거래량 역시 30만4116계약을 기록해 전일 대비 4만계약 이상 줄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선물시장에서는 순매도를 기록한 탓에 베이시스는 콘탱고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장중 대략 -0.2~0.3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종가 베이시스는 -0.01의 백워데이션으로 마무리됐다. 괴리율은 -0.16%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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