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끝나..거래재개 일정은 아직 미정
KR선물이 이달 말 영업 정지기한이 끝난 뒤 6월중 업무를 재개할 전망이다.
19일 KR선물에 따르면 KR선물은 영업정지 기한 후 6월중 FX마진트레이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지만 1일부터 당장 업무를 재개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KR선물 관계자는 "영업정지 기한이 끝나더라도 거래시스템 테스트 차원에서 추가로 시간이 필요하다"며 "영업재개 시점이 6월 초가 될지 6월말이 될지 여부를 확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KR선물은 무자격 해외선물회사에 FX마진거래를 위탁한 사실이 적발돼 지난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3개월 영업정지를 받은 바 있다. 영업정지 처분으로 KR선물은 FX마진거래의 신규 주문을 포함한 신규 계좌개설 업무를 정지됐으며 기존고객의 미청산 포지션만 유지해왔다.
당시 KR선물은 해외장외통화선물 매매를 위탁한 미국선물회사(SNC INVESTMENT)가 해외장외통화선물거래 딜러에게 적용되는 조정순자본 기준(100만달러)에 미달해 환딜러 자격을 상실하면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KR선물 관계자는 "기존에 FDM을 맡고 있던 인터뱅크FX(InterbankFX)는 이번 영업정지 건과 무관하므로 이를 변경할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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