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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20일 이평선 중심 연장전 돌입< NH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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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레인지> 110.95~111.20

지난 금요일 국채선물은 111.00~111.10사이의 레인지등락을 거듭한 끝에 전일대비 6틱 하락한 111.01로 마감.

외국인은 또 다시 매도우위의 모습이었으나 규모가 크지는 않았으며 저점매수와 고점매도가 맞서는 상황. 금일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10년물이 약세.

20일 이평인 111.10선 중반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가격이 밀렸으나 20일 이평 돌파에 대한 미련은 계속 남아있어 금일 10년물 입찰이 무난히 이루어지면 또 다시 이평선 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미국채가격은 산업생산 및 소비자심리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된 모습을 보임에 따라 가격 하락. 금주 미국채는 신규 공급이 없고 다음주 화요일(26) 2년물 입찰이 예정. 뉴욕증시는 수요 부진 우려로 유가가 대폭 하락함에 따라 경제지표 호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주를 중심으로 하락.

금주 국채선물은 일단 금일 10년물 입찰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임. 입찰이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과 1.3조가 적은 물량이 아니라는 상반된 인식이 팽배, 입찰 결과에 따라 시장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 111.00을 중심으로 저가매수나 캐리 의지는 이어지고 있어, 일단 20일 이동평균선인 111.10중반레벨 돌파 여부가 관건이며, 돌파 이후에도 시장의 상승탄력이 많이 떨어진 만큼 전체적으로 박스권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 보임.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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