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최대 금융 서비스 기업 ING가 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NG는 13일 1분기 7억 9300만 유로(108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5억 4000만 유로의 순익을 올린 바 있다. ING의 올 1분기 실적은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5억 2400만 유로 손실' 보다도 악화된 수치다. ING는 직전 2분기 동안 총 42억 유로의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1743년부터 문을 연 이 독일 금융업체는 자산 매각 등을 통해 80억 유로의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7000명의 인력을 감원해 10억 유로 가량의 운영 비용을 줄일 예정이다. ING는 지난 달 '시장 상황이 허락하는 한' 15개의 사업 부문을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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