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고려인들이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한-카자흐 양국 관계발전에 훌륭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이날 오후 아스타나 시내 한 호텔에서 최유리 상원의원, 강로만 고려인협회장 등 카자흐스탄 거주 고려인 지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공헌해온 노고를 치하한 뒤 이같이 밝혔다.
고려인 지도자들은 이에 카자흐스탄내 고려인들이 책임있는 소수민족으로 성장해 카자흐스탄의 발전 및 한국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과 고려인 지도자들은 동포사회가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인적 네트워크로서 모국과 동포사회의 교류를 보다 활성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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