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는 세계 각국의 행정수도 이전 사례 중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도시건설을 보여주는 모범세례"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각 이날 오후 아스타나 시내의 독립기념관을 시찰한 뒤 아스타나시 종합건설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향후 아스타나시가 국제적인 중심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조국수호자 기념비를 방문, 헌화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1997년 12월 국토의 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이전한 바 있다.

아스타나(카자흐스탄)=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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