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투명성 제고를 위한 아-태 지역 전문가회의가 오는 11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 국가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조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제3회 IAEA 추가의정서 이행 지역기술협력 회의'를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의는 IAEA 추가의정서의 보편화와 안전조치 이행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올리 하이노넨(Olli Heinonen) IAEA 안전조치부 사무차장을 비롯해 아태 지역 11개국의 안전조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시선 원자력통제팀장은 "이번 회의의 국내 개최가 추가의정서 발효 및 이행에 대한 논의를 통해 아-태 지역의 핵투명성을 높이고, 우리나라의 핵투명성 의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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