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김성노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size="172,213,0";$no="20090508155402795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경기 저점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KOSPI 1400pt 돌파가 진행됐다.
한국경제가 올해 1분기에 저점을 통과한 것으로 예상하며, 세계경제도 2분기에는 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 방향성 측면에서 본다면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경기 방향성과 함께 경기속도도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주식시장 상승을 베어마켓 랠리로 보는 견해는 기본적으로 더블딥(Double dip·이중침체)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세계경제는 1980년, 1990년, 2000년대 초반에 각각 더블딥을 형성한 이후에 본격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더블딥을 형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는 U자나 V자형 회복을 보였다는 점은 특이하다. 즉 한국경제는 기본적으로 더블딥 가능성이 희박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유가, 환율, 금리 등 3저 현상이 나타나면서 무역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는 국면에서는 예상보다 빠른 V자형 회복이 진행됐다는 점은 한국경제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이 적절치 않음을 보여 준다.
만일 세계경제가 더블딥을 형성한다면 KRX100 PBR 1.25배인 KOSPI 1500pt가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V자 회복 패턴이 진행된다면 일시적으로 KOSPI 1500pt에서의 저항을 극복하고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즉 경기회복 속도나 패턴이 올해 KOSPI 1500pt 돌파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
금주 주식시장은 미국 실업률이나 OECD 경기선행지수 등 글로벌 경제지표에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실업급여청구건수가 전환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과 6개월 연율 기준으로 OECD 경기선행지수 상승 전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우호적인 주식시장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급측면에서 보면 주식형 수익증권이 소폭이나마 순유입세로 전환하고 있어 기관 매도는 다소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요일 옵션만기일과 관련한 단기 수급구조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차익거래 매수잔고가 바닥권에 근접하고 있어 프로그램 매도보다는 매수우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외국인의 매수기조가 유지될 경우 기관매도압력 약화로 인해 금주 주식시장은 상승흐름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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