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노동계 관계자 및 노사협력 우수 사업장 노사 대표와 훈ㆍ포장 등 정부포상 수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서 온 노사 양측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2월 발표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앞장선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합의 정신을 산업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는 SK그룹, (주)한화 여수공장 등 40개 기업의 노사대표들도 격려했다.

한편, 경비절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하며 포스코에서 30여년간 생산현장을 지켜온 서정윤 씨는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누렸고 오영봉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근로자의 권익보호 및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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