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0만원짜리 초고가 PC 판매…'다이아목걸이' 증정 이벤트도
$pos="C";$title="";$txt="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WEST 5층 소니 매장에 전시된 초고가 컴퓨터인 모뉴엘(moneual) '쥬얼리 PC'를 고객들이 살펴보고 있다.";$size="550,365,0";$no="20090422125109969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유통업계에서 '톡톡 튀는' 상품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초고가 상품을 선보이거나 이색 마케팅 상품을 앞세워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13일부터 명품관WEST 5층 소니 매장에 4500만원짜리 초고가 컴퓨터인 모뉴엘(moneual) '쥬얼리 PC'를 전시 중이다. 이 제품은 몸체를 금(24K)으로 도금했으며 버튼과 도금에만 금 70돈이 사용됐다. 또 유명 보석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의 3554개 큐빅이 박혀 있다. 상품은 주문제작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제작기간은 1개월 정도다.
유럽풍 정통 언더웨어 트라이엄프는 내달 17일까지 추첨을 통해 총 7.8캐럿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귀걸이세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제로 투 섹시' 브라를 고객이 직접 착용해 보고 기능성을 체험하는 행사로 전국 매장에서 실시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색다른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하지만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아직까지 주문이 들어오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 상품을 만들어 고객 유치 및 만족도를 높이는 곳들도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23부터 25일까지 사흘간 10층 에메랄드홀에서 '크리스탈 비즈 페어'를 연다. 팔찌, 목걸이, 귀고리, 반지 등 국내외 공예 디자이너들이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현장에서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크리스탈 재료를 이용해 장신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색 마케팅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점에서 '스파대전'을 진행,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만원 상당의 '해외 스파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가격적인 장점뿐 아니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한 마케팅 상품을 개발해 고객 유치 효과 및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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