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운동장 지하는 주차장, 지상은 잔디구장으로 탈바꿈

이용이 저조했던 동네 운동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주차장과 인조잔디축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주택가 밀집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기 위해 규모 1만6498㎡ 대림운동장(대림3동 780)에 사업비 118억8600만원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 및 운동장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주차장은 지하 1,2층 연면적 6349㎡로 192면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인근 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주택가 이면도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문제와 주민갈등 해소와 통행권 확보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지상 공간은 1만6498㎡ 운동장이 인조잔디축구장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겸 배드민턴장, 농구장과 조깅트랙,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지압로 등으로 조성되고 각종 운동기구가 설치돼 주민과 인근학교 학생들을 위한 체력단련 및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영등포구는 단독·연립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주차공간과 여가 공간이 부족했던 대림동에 대규모 주차장과 휴식·여가 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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