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평채 발행, 美스트레스테스트 통과기대감, 일본정부 주식 매입 등 호재 속속
$pos="C";$title="";$txt="";$size="550,182,0";$no="20090409151355507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국내 증시가 폭등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2.0원 내린 132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9.5원 하락한 1345.0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개장직후 1351.0원에 고점을 기록했으나 차츰 레벨을 낮추면서 오후들어 은행권 롱스탑과 네고물량, 역외매수에 밀려 1320원대로 사뿐히 내려앉았다. 장막판 원·달러 환율은 1321.0원에 저점을 기록했다.
이날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국내 증시 급등과 역외 매도, 은행권 롱스탑 등에 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에는 정부의 외평채 발행 성공에 자금 시장 안정 기대감이 커진데다 오는 10일 스트레스테스트 보고에서 미국 금융기관 19군데가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증시를 밀어올렸다.
아울러 이날 오후 일본 연립여당이 50조엔(약 665조원) 규모 주식투자 펀드로 주식 매입을 통한 시장안정을 도모할 것이라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고용희 하나은행 차장은 "역외 달러 매도와 증시 폭등, 외국인 주식 순매수 등으로 환율이 하락했다"며 "1300원~1330원대에서 환율이 등락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날 4월 만기 달러선물 역시 31.7원 하락한 1323.0원을 기록했다. 은행,기관계가 각각 1214계약, 107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고 등록외국인과 투신권이 각각 837계약, 651계약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54.28포인트나 급등한 1316.35에 마감했고 외국인은 증시에서 사흘만에 2868억원이나 사들였다.
오후 3시 4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9.98엔으로 약보합을 기록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18.2원으로 사흘만에 하락 반전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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