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부의 한 법정에서 7일(현지시각)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최소 2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은 독일 남서부 빈덴넨의 학교 총기 난사 사건으로 1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도 채 못돼 일어나 독일을 충격 속에 빠뜨리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요리사인 60세의 남성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한 지방법원의 복도에서 총기를 발사해 아내의 동생을 살해하고 다른 2명을 다치게 한 뒤 옆 방으로 가 자살했다.
범인은 형제들과 한 주택의 상속을 둘러싸고 오랫동안 법정분쟁을 벌였고, 총기 발사는 재판 심리가 잠시 중단된 사이에 발생했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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