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주가 정부 지원책에 힘입어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쌍용차는 전일 대비 135원(10.11%) 오른 147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기아차도 3%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2% 이상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자동차 업종의 상승세는 정부 지원책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전날 지식경제부는 오는 5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2000년 이전에 등록돼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많은 노후차량을 신차로 교체하면 개별소비세와 취·등록세 등 자동차 관련 세금의 70%를 깎아주는 방안이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는 이와관련 지난해 말 기준으로 등록된 차량 가운데 33%가 2000년 이전 차량이어서 이번 조치가 신차 수요를 어느 정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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