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곡4동 주민센터,이달부터 출생신고 부모에 축하 화분 전달

아이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던 김모씨는 주민센터 직원으로부터 축하 화분을 받고 깜짝 놀랐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의 중곡4동 주민센터는 3월부터 출생신고를 하러 온 부모에게 축하 화분을 선물하고 있다.

화분에 묶인 예쁜 리본에는 '사랑스런 아기의 출생을 축하드리며 가족 모두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

이 정도면 출생신고를 하러 왔다가 예기치 못한 축하 선물에 눈이 휘둥그레지고 입이 함박 벌어질 만도 할 일.

지난 25일까지 중곡4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방문한 가정 16가구에 축하선물이 전달됐다.

출생신고를 담당하는 직원은 화분을 선물받은 엄마·아빠들이 한결같이 "법적인 절차인 출생신고를 하러 왔다가 따뜻한 마음이 담긴 축하선물을 받게 돼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경래 중곡제4동장은 “옛날에는 아기를 낳으면 대문에 금줄을 걸어 아기의 출생을 이웃들에게 알리고 이웃과 함께 기뻐하는 풍습이 있었다”며“아기의 탄생을 축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로 작은 화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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