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전일 급등세에 따른 수익실현 매도 흐름이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05% 하락한 3911.46으로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CAC40지수와 독일 DAX30지수는 각각 전일대비 0.17%와 0.26% 상승하는 데 그쳤다.

GFT의 데이비드 모리슨 시장 스트래티지스트는 "전날의 급등에 따른 경계심리가 유발됐다"며 "미국 재무부의 부실자산 처리에는 단계적인 장애물이 있을 수 있다는 예상도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일 11% 가량 급등했던 금융주들은 이날 4.8%가 하락하는 모습을 나타내 시장의 조정심리가 팽배함을 보였다.

HSBC와 로이드뱅킹그룹이 각각 6.3%와 5.7%대 하락했다. 또 바클레이스는 3.1%대 하락하면서 조정 국면을 맞았다.

반면 도이치뱅크는 올해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회사측의 전망에 따라 4.5% 상승 마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