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4일 금융위기로 급락했던 종목들의 제자리 찾기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수보다 종목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다.
박성훈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상승으로 코스피 지수가 주가수익배율(PER) 1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으로 올라섬에 따라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극단적인 저평가 상태에서는 벗어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가 상승한 이유는 시장 리스크 감소 때문"이라며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가가 급락했던 종목들이 시장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일정부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때마다 한편으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주의하라는 당부도 이어졌다.
박 애널리스트는 "종목별로 BPS나 EPS의 개선없이 단순하게 낙폭과대를 재료로 주가가 오른 것이라면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한 뒤 "다만 PBR 1배 이하의 저평가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는 종목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기회의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 유망 종목으로 ▲두산 ▲현대중공업 ▲한진 ▲농심 ▲한진중공업 등이 꼽혔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들 종목은 올해 들어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PER와 PBR이 하락한 종목"이라며 "저평가 해소차원에서 또는 순환매 차원에서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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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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