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이 요금 시비 끝에 택시 운전기사를 폭행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1일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이모(45) 경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위는 이날 오전 1시43분께 안양시 비산동에서 택시 운전기사 양모(47) 씨와 요금을 두고 싸움을 하다 양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경위가 동료들과 술을 마신 후 귀가하며 요금이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양 씨와 시비 끝에 양 씨를 밀쳐 넘어뜨리고 달아나다가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