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가전업체 소니가 비용절감 차원에서 올해 정규직 임금을 동결한다고 20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임금 동결은 올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적용된다. 임원진의 연간 보너스도 35~40% 삭감한다.

소니의 대변인은 "3월 마감되는 2008 회계연도에 손실이 예상돼 이처럼 조치했다"고 전했다.

소니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업계가 어려울 뿐더러 평면 TV와 플레이스테이션3 판매가 저조해 2008 회계연도에 순손실 1500억엔(약 16억 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소니는 정규직 8000명과 임시직 8000명을 감원하고 전체 57개 공장 가운데 5~6곳을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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