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400원 하향 시도를 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18일 "금융권 부실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주택지표의 호조가 경기회복 기대를 확산시키며 증시랠리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연구원은 "이는 최근 고점 확인 이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환시 원·달러 환율에 하락압력을 더욱 가중시킬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전일 소폭 주식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투자심리 개선에 따라 순매수세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원·달러 환율의 하락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신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그는 "최근 환율이 3거래일 동안 90원 가까이 급락한 데 따른 부담에다,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외국인 배당금 재료 등은 원·달러에 지지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날 증시 움직임에 주목하며 1400원선에 대한 하향시도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상 범위는 1380.0원~142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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