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뛰는 지역일꾼>표영범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이사


“도시 실업자에 일자리 제공하고 농촌의 일손부족현상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도시실업난 해소’과 ‘농촌인력난 해결’등 일석이조를 겨냥한 농촌일자리창출사업에 나선 경기농림진흥재단.

이 사업은 일자리를 찾는 도시지역 실업자 또는 농업근로희망자를 일손이 필요한 농촌지역 작목반이나 영농단체와 연결시키 취업할 수 있도록 알선·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표영범 대표이사의 아이디어다.

표 대표는 “도시는 실업난으로 심각한 상황이고, 농촌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 농촌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농촌 일자리 100명 창출을 목표로 이달말부터 구직희망자 및 구인농업단체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온라인 모집은 경기인재포털 인투인(www.intoin.or.kr)‘경기농촌일자리 정보센터’를 구축한다.

오프라인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시·군 취업정보센터,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표 대표는 이번 사업일 활발해지면 도농간 인력 교류를 통해 도시지역 실업난과 농촌지역 인력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농촌 일손들이 도시로 이농하면서 부족현상을 빚고 있고, 도시는 인구 집중화로 일자리 부족하기 때문이다.

재단은 표 대표의 아이디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실업자를 고용하는 구인농업단체에는 1인당 월 40만원의 생산활동비를 최대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도시 실업자로서 농업근로희망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영농교육실시와 필요한 경우 영농현장에서 멘토방식으로 기술습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표 대표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 내년에는 일자리창출 목표를 대폭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쾌적한 삶의 환경’ 구현을 목표로 더 이상의 녹지훼손을 막고, 경기도를 나무와 숲으로 둘러싸인 '그린경기 가든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 18일 출범했다.

농림진흥재단은 현재 생활주면 매년 100만그루 심는 내집·내직장 나무심기 운동을 펼치고 녹지조성 참여 모델링화하는 도시녹화사업, 경기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농산물마케팅사업, 농촌인력난 및 도시 실업난 해소를 위한 도농교류 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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