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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파빌리온' 외국인 관광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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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이 IT신기술 체험을 위해 지난해 5월 개관한 '디지털 파빌리온'이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관광 명소로 주목 받고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지난해 디지털 파빌리온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2만명에 달했고 전체 이용자는 16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파빌리온은 혁신관, 탐구관, 상상관, 영상관, IT 체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관람객들이 직접 IT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은 디지털 파빌리온을 외국인들의 주요 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여행사와 접촉하고 국제적인 IT행사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진흥원 측은 "디지털 파빌리온은 관람자가 직접 IT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외국인들을 포함한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파빌리온에 콘텐츠를 제공한 IT업체들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증가로 이득을 보고 있다. 한 업체 관계자는 "디지털 파빌리온에 자사 제품을 전시한 후 문의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파빌리온에 참여하는 업체는 SK브로드밴드, 코원, 핸디소프트, 안철수연구소 등이다.

디지털 파빌리온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시티(DMC)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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