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같은 달보다 46.5% 줄어든 5547필지 거래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1월 땅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필지기준으론 46.5%(4814필지), 면적기준으론 39.6%(682만여㎡)가 줄었다.
앞달과 비교해서도 필지기준은 20.6%(1435필지) 줄었다. 다만 면적기준은 1.0%(10만여㎡) 늘어난 5547필지 1042만4000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도시지역이 전체거래(5547필지)의 55.5%인 3076필지를 차지했고 비도시지역은 44.5%인 2471필지로 나타났다.
용도별로는 주거지역이 2367필지(77.0%)로 가장 많았고 녹지지역 465필지(15.1%), 상업지역 110필지(3.6%), 공업지역 62필지(2.0%), 기타지역 72필지(2.3%)였다.
거래규모별로는 330㎡이하가 3128필지(56.4%)로 절반을 넘었으며 331~660㎡가 681필지(12.3%), 1001~2000㎡가 677필지(12.2%)였다.
2001~5000㎡는 448필지(8.1%), 661~1000㎡ 403필지(7.2%), 5001㎡ 이상은 210필지(3.8%)로 분석됐다.
시·군별 거래량은 청주시가 1581필지(28.5%)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928필지(16.7%), 청원군 540필지(9.7%), 제천시 390필지(7.0%), 음성군 374필지(6.7%) 등이 뒤를 이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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