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판매 2년 연속 감소..지난 1930년 이후 첫 연속 감소
미국 보험사들의 지난해 보험 판매가 2년 연속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0일 보험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뉴스레터를 발간하는 A.M. 베스트(A.M. Best Co.)를 인용해 보험판매가 지난 1930년 이후 처음으로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보험 판매율 감소는 외환시장 침체, 신용 위기, 주택금융 재조정, 실업률 증가, 높은 에너지 가격 등에 기인한다고 뉴저지주의 올드윅은 설명했다.
경기 침체로 기업고객, 개인고객 모두 보장을 축소하고 보험료를 줄임으로써 보험 판매도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다.
현재 씨티 그룹에 속해 있는 '빨간 우산'로고로 유명한 미국 4대 보험사인 트레블러스사는 지난해 1%에도 못미치는 성장으로 4분기 수익 감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AIG그룹은 아직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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