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급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40달러선을 지켜내며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달러, 2.4% 떨어진 40.1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실업률 급등 등 고용지표 악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수요 위축 우려로 장초반 40달러선을 무너뜨리며 급락하기도 했으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40달러선을 회복한 채 마감했다.
다음달 1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서 추가감산이 추진되고 있지만 유가의 하락세를 막기는 힘든 모습이다.
JP모건의 로렌스 이글스 글로벌 상품 리서치 대표는 "경기회복이 되더라도 실업률이 높다면 에너지 수요는 쉽게 회복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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