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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청소년들 한국 가정 머물려 우리 문화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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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9박10일 일정 홈스테이,문화체험 등 행사 마련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호주 시드니 뱅크스타운시 청소년교류단을 초청한다.

양도시간 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상호 방문하게 되는 호주 뱅크스타운시 청소년교류단은 12명으로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9박 10일 일정으로 방한, 양천구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은 오는 2월 2일부터 14일까지 15가정을 모집하며, 신청은 양천구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 양천구 여성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와 뱅크스타운시는 지난 1997년부터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계기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지난 2002년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청소년교류단은 양도시간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초청하게 됐으며 양도시를 격년제로 교환 방문, 서로의 전통문화와 생활체험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을 증진하게 된다.

호주 청소년교류단은 한국을 배우기 위한 전통 문화체험으로 안동하회마을, 경주관광단지, 인사동거리 등을 관람하게 되고 강화군 농촌 및 갯벌체험, 찜질방 체험, 남대문시장, 생명과학박물관 관람, 한국유람선 등을 체험하게 된다.

또 민박 가정에서 홈스테이 하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한국요리 체험, 윷놀이, 노래 배우기, 놀이 활동 등 한국 전통문화와 생활을 배우기도 한다.

한·호주 청소년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이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고 청소년의 국제견문 증대를 도모,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육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교류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및 문화적 차이 이해에 대한 기회제공, 청소년 상호간의 공감대 형성 및 한·호주 양국간의 우호증진 기여 등 국경을 초월한 한·호주 청소년 우정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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