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으로부터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분류된 이수건설은 21일 "아쉽지만 이번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등급 발표 하룻만에 입장을 밝힌 이수건설은 "이미 지난 2005년부터 자체적으로 사업장매각, 미분양자산 처분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해왔다"며 "주택중심에서 벗어나 공공부문, 플랜트,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주실적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워크아웃에서 조기 졸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분양 계약자와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채권단 및 관련기관과 협의해 기업경영 개선계획을 확정하기 때문에 고객에게는 어떤 피해도 없을 것이고 협력업체와도 정상적인 영업거래가 진행될 것"이라며 안심시켰다.
지난 1976년 설립된 이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64위의 종합 건설사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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