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장학금 캠페인 참여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연세대의 '위기극복 10만원 장학금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연세대는 15일 박현주 회장(고려대 경영학 졸)이 장학금으로 6억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009학년도 1년동안 상경·경영계열 32명, 인문·사회 24명, 이공계 24명 등 총 8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연세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위기극복 10만원 장학금 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연세대 교직원과 동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1인당 10만원씩을 내고 이를 모아 경제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금하는 방식이다.

한달 여 동안 일반 구성원들의 7614구좌 참여로 약 7억6000만여원의 장학금이 기탁됐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이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연세대는 우선 연인원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모금상황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장학금을 모을 계획이다.

연세대의 지난해 장학금 규모는 688억8539만원이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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