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IT부문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가상화기술, 클라우드컴퓨팅을 활용한다.
행정안전부는 2012년까지 IT부문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10% 이상 줄이는 '녹색정보화 추진계획'을 15일 발표했다.
행안부는 에너지 절약형 전산장비 표준규격을 제정해 도입 의무화하고, 사무기기 전력절감 실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계획에 따르면 절전모드 생활화로 공공부문에서 연간 CO2 5만톤(연간 18억원)이 절감된다.
또 가상화기술, 클라우드컴퓨팅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중앙부처의 정보자원을 통합해 약 15%의 에너지(연간 10억)를 줄이고 전기사용량도 약 50%이상 절감(연간 35억)한다.
행안부는 녹색정보화계획이 2012년까지 7천만톤 이상의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탄소배출권 거래시 약 2조5천억원의 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나라는 CO2 배출 증가율이 90.1%로 세계 1위에 해당한다. 이중 IT 부문 CO2 배출량은 지난해 전체 배출량의 2.8%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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