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가 구릉지형 한국적 신도시로 설계된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는 '동탄2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마스터플랜 현상설계공모'를 심사한 결과 땅과 함께 호흡하는 친환경녹색도시를 의미하는 'Landed City'(사진)가 1등에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당선작은 김관중((주)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과 김현호((주)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이다.

커뮤니티 시범단지는 한국형 주거단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한 현상설계 공모로, 규모는 115만2000㎡ (약 9000가구, 2만2000명 수용)다. 이번 현상설계공모는 지난해 10월말 공고해 24개 국내 건축설계업체가 참가 등록했다.

이 중 11개팀이 제출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최종 심사를 거쳐(심사위원단 11명·위원장 김영하 단국대 교수) 1등, 2등, 가작 3작품 등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1등 당선자는 동탄2 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총괄건축가(Master Architect)로 임명되고, 마스터플랜 설계권과 약 1800가구에 대한 설계용역권이 주어진다. 당선작은 '설계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을 거쳐 실시계획에 반영 후 2010년 시범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정수영 기자 j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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