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베이징의 국내총생산(GDP)이 무난히 1조위안(약 200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베이징시의 궈진룽(郭金龍)시장은 12일(현지시간) 베이징시 제13기 인민대표대회 12차회의에서 베이징시 정부 공작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궈 시장은 보고를 통해 "베이징시의 지난해 GDP는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해 1조위안을 돌파했으며 1인당 GDP는 8000달러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이징의 GDP가 지난해 1조위안을 돌파했을 경우 중국에서 10번째로 1조위안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2007년까지 GDP가 1조위안을 돌파한 성 또는 시는 총 9개였다.

지난해 베이징시의 재정수입은 1837억30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3.1% 늘었고 사회고정자산투자는 3900억위안에 달했다. 소매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20% 증가하며 4500억위안을 넘어섰다.

또한 베이징시민의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4725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대비 7% 늘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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